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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사야 하는데
엉뚱한 쪽에서 일이 터지네요...
그동안 수고해주신 보쉬 히팅건님께서.....
사망하셨습니다. ㅠㅠ
뭐 왁싱하다 사망한건 아니고 제 것도 아니고
엄연히 회사 비품이었는데 그간 우리집에 있다
현장에 갔다가 이사람 저사람 손타다가 결국 가혹한
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셨습니다... 자살추정....
뭐 온도조절도 대충 돌려서 감으로 해야했던 아나로그 감성
물씬 풍기는 것이었기에 제맘에 들진않았지만요
회사에서는 대충 똑같은거.... 싼거 다시 산다고 해서...
들고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고 해서....
마눌님의 잔소리, 꼬집기 감수하고 몰래 질러버렸습니다.
보일러 얼거나 하면 필수라고 우기려고요^^
지르는 김에 온도조절, 풍량조절 따로 온도표시 돼지털로 되는 넘으로
제가 사릉하는 노랑색 디월트로^^
ㄷㅓ욱 가열차게 왁싱하렵니다.
ㅇㅓ째 보드타는 시간보다 왁싱하는 시간이 더 많은거 같아요....ㅋㅋ
왁싱 줄서도 되나효? ^-^